참 고민이 되는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이 집이라는 것에 대해서 오늘 조금만 이야기를 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원 중에 한명은 출근을 하게 될 때 정말 왕복 4시간이라는 거리를 매번 오고 있습니다 항상 저에게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친구이지만 점차 힘들어 보이는 것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어떻게 이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는지 또한 추가적인 내용들도 같이 여러분들에게 전달을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동의는 받았습니다
출퇴근이 가까운 곳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저희가 있는 사무실은 하나는 지방에 있고 하나는 서울에 있는데요 대부분 모일 때에는 서울에서 모여서 전부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복원 사업을 위해서 모이기 때문에 각자의 차량이 아니라 버스 한대를 빌려서 이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일단은 모여야만 하기때문에 서울로 무조건 와야되는 상황들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 중에서 한 친구는 현재 대구에서 매번 올라오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거의 ktx를 타도 2시간 걸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안타까움에 대해서 다른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다들 도와주고 싶다고 하여서 저희가 이번에 하나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는데요 먼저 서울 근처 즉 수도권이죠 이 곳에 혼자서 살 수 있는 집을 구해주기로 했습니다 너무 번잡하거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좋지 않다고 개인적인 경험에 있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일단 패스를 하고 우선 하남 또는 구리시 쪽으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분명 제가 20대에는 저렴했던 월세가 글쎄 2배 이상이 된 사실을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워서 부동산에 갔을 때 사장님 이게 맞습니까? 원래 이렇게 구리가 비싼편이었나요? 이야기를 하니깐 허허 웃으시면서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구리를 그때와 같이 보시나요? 이렇게 답변을 해주셔서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처음에 알아봤던 곳은 그대로 넘어가게 되고 2번째로 경기도 쪽으로 알아봤습니다 역시나 중계동 또는 상계동 쪽은 비용이 생각보다 비싼편이어서 바로 패스를 하고 양주 쪽으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오게 되면 왕복 2시간 정도라서 이 정도면 괜찮다 절충을 하고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깜작 파티처럼 해서 저희가 집을 구했다고 월세도 팀원들이 모아서 내는 걸로 해서 선물을 하게 되었는데요 아주 그 표정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펑펑 울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감사하다면서 더욱 복원 사업에 집중을 하겠다고 약속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런 선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고 안에 인테리어까지 저희가 해주게 되었는데요
오늘의 집을 통해서 인테리어를 완성하다
여러가지 인테리어 제품들을 사야 되는데 이거 사려고 진짜 오프라인으로 2시간 내내 찾아봤었습니다 저렴한 것을 골라서 사려니 너무 재질이 좋지 않았고 그렇다고 너무 비싼 것은 부담도 좀 되기도 하였고 크기가 컸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하면 온라인으로 한방에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결국 오늘의 집이라는 플랫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MZ세대인 친구가 자기는 여기서 모두 구매를 했다고 저에게 권유를 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인테리어 제품들이 있어서 1차적으로 놀라고 오늘의집 추천코드라고 하여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2차적으로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탁자, 침대, 가구 등등.. 해서 아주 살 수 있는 것들을 저렴하게 구매를 해서 꾸며주게 되었는데요 저 말고도 많은 팀원들이 고생을 했습니다 한 반나절 정도 걸린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꾸미는 것은 다 끝냈는데 그 선물을 받은 친구는 아직도 그 모든 가구들이 옵션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선물을 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너무 부담도 되고 미안해 할까봐 얘기도 못하고 있습니다 여튼 이 글을 기회로 오늘의 집 관계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